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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: 28 : 관리자 : 2020년 9월 24일 (목), 오전 12:00 |
[동아일보] 언택트 시대… 미래 교육방식 어떻게 달라질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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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발생 이후 교육계에서는 화상기술과 가상현실(VR), 증강현실(AR) 등 원격수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최신 교육용 정보기술(IT·에듀+테크)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‘2020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&포럼’이 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. 국내 에듀테크 기업 약 100곳이 참가한 가상전시관에서는 마치 현장에서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. 실시간으로 제품 설명을 듣고 화상상담을 할 수 있다. △창의력 기반의 AR 수학 놀이 교구 △온라인 초등 영어교육 플랫폼 △스마트 코딩 로봇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다. 홈페이지의 참가 기업 목록에서 상담 희망 기업을 클릭하면 화상상담방으로 자동 연결된다. 영상, 화면, 문서, 동영상 등 4가지 유형으로 대화가 가능하다. 상담회는 9∼11일 가능하며 25일까지는 예약 상담을 제공한다. 정부정책관에서는 산업부의 에듀테크 기술개발 지원정책과 대표 사례를 비롯해 교육부의 원격수업 시연 및 사례를 볼 수 있다. 이번 페어에 참가한 교육용 VR 개발업체 글로브포인트의 조상용 대표는 “코로나19로 에듀테크가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혁신적인 계기가 마련됐다”며 “포럼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널리 공유하고,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워진 교육현장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”고 전했다. 2012년부터 실제 초등학교 사회과 수업 등에서 콘텐츠 생산 수업을 시도해온 삼척동초 김현진 교사는 “특히 고학년의 경우 적절한 과목과 주제에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하면 학생들의 흥미나 이해도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”고 전했다. 임우선 기자 imsun@donga.co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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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아일보] 언택트 시대… 미래 교육방식 어떻게 달라질까? | 2020-09-24 |